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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경제/농업

201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 확정

이성훈 기자 입력 2012.02.02 10:16 수정 2012.02.02 09:32

1등 5만7천570원 확정/1만570원 추가 지급

농림수산식품부는 201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이 포대벼 1등급의 경우 5만7천570원/조곡 40㎏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최종매입가격은 1등급 기준으로 수확기(2011년 10월∼12월) 전국 산지 쌀값 평균가격 16만6천68원/정곡 80㎏을 조곡 40㎏으로 환산, 책정했다.

이에 특등 5만9천470원, 1등 5만7천570원, 2등 5만5천10원, 3등 4만8천960원으로 매입가격이 확정됐으며, 이를 기준으로 기존에 지급됐던 우선지급금에 특등은 1만920원, 1등 1만570원, 2등 1만100원, 3등 8천990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성주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경우 2011년산 공공비축미곡으로 최종 6만9천12포대가 매입 완료됐고, 이에 따라 특등 7억3천606만190원, 1등 30억9천859만110원, 2등 1억5천468만8천120원이 농가에 지급된다"고 밝히며 "이는 도내 RPC 평균매입가격 5만4천 원보다 상향 책정된 것으로 공공비축미 매입 약정농가에 큰 소득이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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