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역사회 서비스투자사업 중 하나인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독서지도 서비스) 대상자를 2월 1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전국 월평균소득 100% 이하 가구(4인기준 소득 438만7천 원 이하, 건강보험료 12만8천582원 이하)의 만 2∼6세 미취학아동이며, 주 1회 독서지도 교사가 직접 대상가구를 방문해 도서를 대여하고 책을 읽어주는 1:1 맞춤형 독서지도 서비스이다.

서비스 제공기간은 10개월이며 월 지원액은 등급별로 1등급 2만7천 원, 2등급 2만 원이다. 이 중 본인은 1만 원∼1만5천 원을 부담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150여 명이며, 신청 희망 시 2월 17일까지 신분증,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는 취학 전 아동에게 체계적인 독서지도를 함으로써 아동의 창의적이고 균형적인 발달을 촉진하는 사업인 만큼 관내 아동들의 인지능력발달에 밑바탕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