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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카페형 민원실로 열린 행정 펼친다

최행좌 기자 입력 2012.06.14 10:07 수정 2012.06.14 10:07

친근한 분위기로 리모델링

ⓒ 성주신문
성주군 민원봉사실(이하 민원실)이 방문하는 군민들을 위해 새롭게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공사로 민원인들이 대기하는 동안 즐겁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카페형 민원실로 탈바꿈했다.

2달여 공사기간을 거쳐 한옥 창호지 문틀, 천정보수, 벽체마감 및 LED 민원창구 안내표시판 설치, 장애인석 및 영상전화기 설치, 의자교체 등을 실시했다. 별도 휴게공간에는 다양한 책과 음악을 제공하여 민원인들이 편안히 쉴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으며 그 외에도 자동혈압측정기, 비만측정기, 휴대폰 충전기, 민원인 전용 컴퓨터 및 전용 복사기, FAX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또한 민원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원 유니폼 착용과 민원안내 도우미 운영, 직원 이미지메이킹교육, 친절교육 등을 강화해 민원인에게 더욱 친숙하고 정감이 가는 민원실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기존의 전형적인 관공서의 경직되고 딱딱한 이미지를 과감히 탈피, 군민들이 민원실을 방문해 보다 친근하고 편안하게 민원을 볼 수 있는 공간,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디자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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