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여중 김동은 자유수호 웅변 도교육감상 수상

최행좌 기자 입력 2012.06.21 09:41 수정 2012.06.21 09:41

성주군 대표로 참가

↑↑ 김동은 학생(앞줄 좌측 두번 째)과 웅변대회 수상자들.
ⓒ 성주신문

김동은(성주여중3) 학생은 지난 8일 한국자유총연맹 경북지부(회장 허상호)가 주최한 제49회 전국자유수호 웅변대회 경상북도 예선대회에서 성주군 대표로 출전해 '슬픈 축제'라는 연제로 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이날 다부동 전적기념관에서 허 회장은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웅변대회를 통해 올바른 민주의식을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건국 64주년과 6·25전쟁 62주년을 맞아 자유민주주의 옹호·발전 의지를 확산시켜 민주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시·군지회에서 예선을 거친 초, 중, 고교 연사 11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으로 실력을 겨뤘다.

김동은 학생은 "성주군 대표로 대회에 출전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 자유민주주의 발전과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알게 된 정말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