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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착한가격업소 '16곳' 선정

최행좌 기자 입력 2012.06.28 08:59 수정 2012.06.28 09:00

지역 물가안정에 활력소

성주군은 지난 20일 고물가 상황에서도 원가절감 등 경영효율화 노력 등을 통해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물가안정에 기여한 16개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선정했다.

이번 착한가격업소는 지난 2월 착한가격업소 선정계획을 수립하고 홍보를 통해 20개 업소로부터 신청을 받아 민·관 공동 현지실사평가단의 평가와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경상북도와 행정안전부의 확인·검증을 통해 16개 업소가 최종 선정됐다.

업종별로는 외식업(한식) 9개소, 기타 개인서비스업(목욕 2, 세탁 2, 이미용업 3) 7개소이며, 지정된 업소에는 지정서 및 표찰 교부, 홈페이지, 지역신문, SNS 등을 통한 대대적인 홍보와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착한가격업소의 매출향상과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공직자들이 솔선수범으로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고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착한가격업소 정보는 지방물가정보공개서비스(http://www.mulga.go.kr)와 군청 홈페이지(http://www.seongju.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항곤 군수는 "지속적으로 착한가격업소를 발굴하고 선정된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지원 시책을 마련함으로써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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