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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초 임이수·이동성 학생 웅변대회 도지사상 공동대상

최행좌 기자 입력 2012.07.05 13:26 수정 2012.07.05 01:37

임이수·이동성 세계대회 출전

ⓒ 성주신문

성주초등학교(교장 김현동) 2학년 임이수, 이동성 학생이 지난달 23일 한국웅변인협회 경사욱도본부가 주관한 '제17회 세계청소년 웅변 경상북도 대표연사 선발대회'에서 초등부 공동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회는 우리 문화, 한국어 지구촌 보급 및 한반도 평화통일을 염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74명의 청소년 중 원고합격자 예비심사를 거쳐 선발한 26명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특히 임이수 학생과 이동성 학생이 '꽃밭을 가꾸듯이' '바른 말씨, 예쁜 글씨'라는 주제로 초등부 공동 대상을 수상해 도지사 상장과 1백만 원의 참가경비를 받았다.

또한 임이수, 이동성 학생은 경북 초등부 대표연사로 이달 1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한국국제학교에서 개최되는 '세계청소년 한국어 웅변대회 본선대회'에 참가해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김 교장은 "이러한 대회를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이 한글의 소중함을 깊이 깨닫고 한글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널리 알리는 소중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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