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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자양1리, 저탄소 그린마을로 거듭나다

최행좌 기자 입력 2012.07.12 10:22 수정 2012.07.12 10:22

녹색 에너지 절약 실천 마을

ⓒ 성주신문

자양1리 금단마을(이장 이윤희)은 지난 5일 그린마을 만들기 주민성공결의대회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배 초전부면장, 이수승 초전농협조합장, 이정희 새마을부녀회장, 이윤희 자양1리 그린마을추진위원회 위원장, 새마을지도자 및 마을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그린마을은 행정자치부와 새마을운동중앙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에너지 절약 실천마을 조성사업으로 마을주민이 자발적으로 전기, 가스, 수도 등의 에너지 절약 및 자원재활용, 녹색생태환경 조성 등 여러 분야에서 주민들 스스로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위원장은 "녹색생활의 범국민적인 실천을 조성하는 그린마을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금단마을이 그린마을을 계기로 서로 화합해 성주군에서 가장 모범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금단마을 관계자는 "앞으로도 에너지 절약 및 자원재활용 운동 등 녹색생활을 적극 실천해 녹색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은 지난 1월 성주읍 예산1리 새록골 마을과 초전면 자양1리 금단마을이 그린마을로 지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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