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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군의회, 벽진 매수리 방문

최행좌 기자 입력 2012.07.19 13:45 수정 2012.07.19 01:45

주민 불편사항 청취 및 도로포장공사 착수 건의

ⓒ 성주신문

성주군의회(의장 도정태)는 지난 10일 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벽진면 매수리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주요사업장을 찾아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매수리 민원은 이천교를 지나 봉계리 방면으로 진입하는 매수리 120-9필지(임야, 346㎡)가 하천구역에 편입돼 사실상 도로로 이용되고 있으나, 일부 구간(50m)이 포장이 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 그간 차량 및 지역민 통행에 불편을 초래해 왔다.

오익창 벽진면장은 그간의 사업추진 경과를 설명한 후, "그동안은 토지소유자로부터 보상이 어려워 오랜 기간을 끌어왔으나 며칠 전 하천부지 미불용지 매매 동의서를 건설안전과로 전달했으며, 조속히 처리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수경 의원은 "지금 현장에서도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이 제방도로가 차량소통이 많은 길인 만큼 벽진면민 편에서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다른 어떤 사업보다도 예산확보에 우선순위를 두고 토지 감정과 보상절차를 완수하고 도로포장 공사에 착수해줄 것"을 군에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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