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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확 줄인다

이형동 기자 입력 2012.07.30 10:20 수정 2012.07.30 10:20

불법 투기건수 적발 2.3배 증가/주요 관광지 집중 단속 펼쳐

군에 따르면 종량제봉투 판매가 지난해 동기간 대비 12% 증가한 1억9천200만 원으로 종량제 봉투 사용이 정착되고 있다. 그동안 계도와 지도 위주의 단속활동을 벗어나 적발위주로 전환해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행위를 근절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특히 군은 하절기 행락철을 맞아 지난 21일부터 8월 30일까지 쓰레기 처리 및 관리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포천계곡, 무흘구곡, 성주댐 등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계도와 단속활동을 펼쳐, 종량제봉투 미사용, 쓰레기 미 분리배출 등을 집중 단속, 위법 행위자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환경보호과 관계자는 "9월부터는 군 전 공직자와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환경 정화의 날'을 전개해 'Clean 성주 건설'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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