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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군, 포항 산불피해 주민에게 구호물품 전달

이형동 기자 입력 2013.03.21 09:21 수정 2013.03.21 09:21

250만 원 상당의 쌀 50포

ⓒ 성주신문

성주군은 지난 9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시 용흥동 주민들을 위해 18일 포항시 북구청을 방문해 250만 원 상당의 쌀 50포(20kg)를 전달했다.

구호물품 전달을 위해 현장을 방문한 성주군 이수열 주민복지실장은 포항시 북구청장을 만난 자리에서 “뜻밖의 대형 산불로 인해 생활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져 있을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빠른 시일 내 피해 복구가 완료돼 일상생활로 돌아오길 바란다”는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날 전달된 구호물품 쌀은 포항시 북구청을 통해 산불 피해를 당한 이재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태풍 산바로 피해를 입은 성주군에 박승호 포항시장이 직접 군청을 방문해 현금 1천만 원을 공동모금회에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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