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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초전농협 고객만족도 '최우수' 인증

최행좌 기자 입력 2012.08.01 09:05 수정 2012.08.01 09:05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 / 매일 친절봉사 교육

ⓒ 성주신문

초전농협(조합장 이수승)은 지난 16일 농협중앙회에서 전국농협 3천599개 사무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고객만족(CS)컨설팅 결과, 최우수(S=스페셜) 등급과 함께 고객만족 우수사무소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초전농협은 '고객과 소통하는 CS! 함께 가요 GO!'라는 슬로건 아래 임직원은 조합원 및 고객에게 무한 봉사를 제공하며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한 결과 총점 95.70점으로 최우수 등급을 부여받는 영광을 안았다.

고객만족(Customer Satisfaction) 컨설팅은 농협중앙회에서 전국농협의 대고객 친절도 증진을 위해 연간 4회에 걸쳐 매분기마다 전문 컨설턴트를 영업현장에 파견, 전화 응대 등을 점검해 평가한다. 서비스 관찰평가(60점), 상담평가(32점), 전화평가(8점) 등 100점 만점에 42개 항목을 중요도에 따라 차등 배점한다. 그 결과에 따라 총점 95점 이상에 최우수(S) 등급부터 D등급까지 5단계로 분류해 해당사무소 직원의 친절도 수준을 꾸준히 관리하고 있다.

이수승 조합장은 "평소 우리농협을 찾는 조합원과 고객에 대해 항상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는 기본 신조를 바탕으로 매일 영업시간 개시 전 대고객 친절봉사 교육, 직원 칭찬릴레이, CS평가 및 매주 화요일 전 직원 특별교육을 통해 얻어진 소중한 결과"라고 말했다. 덧붙여 "이에 만족하지 않고 조합원과 고객의 실익 증진에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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