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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한울림풍물패 연습 공간 마련돼

최행좌 기자 입력 2012.08.01 09:10 수정 2012.08.01 09:11

문화복지센터 준공식 /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

ⓒ 성주신문

월항농협(조합장 강정호)에서 지원·육성하고 있는 한울림풍물패(회장 이상익) 문화복지센터 준공식 기념행사가 정영길 도의원, 장덕희 월항면사무소 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7일 열었다.

지역에서 15년째 활동하고 있는 한울림풍물패는 그동안 연습 공간이 없어 많은 애로사항을 겪고 있었다. 이번 문화복지센터 건립을 통해 한울림풍물패는 마음껏 연습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앞으로 문화복지센터는 한울림풍물패의 사무실을 겸한 연습실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 회장은 "한울림풍물패 회원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연습실을 갖게 돼 기쁘다"며 소감을 전하고 "문화복지센터를 준공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 준 월항농협 임직원분들께 감사 드린다. 앞으로 우리 풍물패가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지역문화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강 조합장은 "준공된 문화복지센터에서 마음껏 연습하며 활동하고 지역민을 위한 다
양한 공연을 펼쳐 지역문화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울림풍물패는 4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풍물큰잔치, 생명문화축제 등 다양한 행사 참여를 통해 지역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전통문화계승을 통한 지역문화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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