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진파출소(소장 강선구)는 지난 24일 벽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관내 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 소장은 마을단위 CCTV의 설치에 대해 설명하고 자위방범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주민들은 멧돼지 기승으로 농작물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농작물 피해 방지를 위해 경찰의 협조를 건의하고, 교통시설물 보충 및 신설을 요구하는 등 관내 안전치안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강 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울타리를 낮추고, 격이 없는 가장 가까운 경찰관이 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