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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너와 내가 함께 만든 '사랑의 만찬' 감동

최행좌 기자 입력 2012.08.30 11:33 수정 2012.08.30 11:33

청소년 및 장애인 합동 / 요리솜씨자랑 프로그램

ⓒ 성주신문

성주군종합자원봉사센터 내 청소년자원봉사학교 학생 및 리더 15명은 지난 25일 가천면 예원의 집 장애인들과 함께 '요리솜씨자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게임을 통한 조나눔 구성과 요리항목을 선택, 각 조별 요리솜씨자랑을 펼침으로써 참여자 간 팀워크 및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각 조별로 주어진 재료를 가지고 제한시간 안에 송편, 팥빙수, 카레라이스 만들기 등 음식을 완성한 후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맛을 평가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나눔활동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 확립 및 공동체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유익하고 재미있는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학교는 주5일 수업에 따른 관내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인성함양과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사회풍토 조성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시작해 10월까지 월 1회 운영되며, '청소년 자원봉사 강사양성' 교육과정을 이수한 자원봉사 리더들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원봉사학교는 그동안 성주생명문화축제, 풍선아트 및 미술치료, 둘레길 탐방, 덧신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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