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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한농연 성주읍회 등반대회 가져

이형동 기자 입력 2012.09.19 09:20 수정 2012.09.19 09:20

참외종자 및 농자재 등 증정

ⓒ 성주신문

한국농업경영인 성주읍회(회장 강병덕)는 지난 12일 한 해 동안 농사의 피로를 풀고, 내년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회원가족 등반대회를 가졌다.

격년제로 열리는 이번 등반대회는 회원가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봉화 청량산을 등반했다.

등반행사에서는 회원들이 농사에 꼭 필요한 참외종자 및 농자재 등을 회원들에게 전달해 회원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이날 강 회장은 "해가 거듭할수록 쇠퇴해가는 농업경영인의 위상에 비해 성주읍회는 전직회장들이 탄탄히 다져놓은 기반 위에 많은 회원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단결하고 참여해준 것에 감사하다"며 "임기가 끝날 때 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장학사업과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농연 성주읍회는 현재 102명의 회원으로, 매월 정기이사회와 정기월례회를 개최해 회원 상호 간에 친목도모와 정보를 공유하면서 풍년농사의 비결을 나눠, 농업과 농촌발전 및 지역 발전에 상생 협력하는 농민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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