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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군의회 임시회 열어

이형동 기자 입력 2012.09.19 09:21 수정 2012.09.19 09:21

추경 및 지방채 발행 심의·의결

성주군의회가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제183회 임시회를 열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지방채 발행 동의안 등 각종 조례안을 심의했다.

지난 1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7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391억9천800만원(일반회계229억7천만원, 특별회계162억2천800만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으며, 18일 마지막 회의에서는 2012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2012년 지방채 발행 동의안 등 각종 의안을 처리한다.

주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서는 추경예산 편성의 근본 취지가 무엇인지 잘 파악해 낭비성 예산, 고비용 저효율 예산은 편성되지 않았는지 등을 살펴 소중한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심사했다.

상정된 주요 의안인 성주2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 소요재원 확보를 위해 지방재정법에 의거한 100억 규모의 지방채 발행 계획안이 상정돼 심의·의결해 원활하고 안정된 재원 확보로 성주2 산단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도정태 의장은 "지방자치가 어느 정도 성숙기로 접어들고 있는 단계인 지금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은 갈수록 중요해진다"면서 "앞으로 군민과 함께 하는 열린 의정 구현과 내실 있는 의정활동으로 군민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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