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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폭력·강력범죄 예방 간담회

이형동 기자 입력 2012.09.19 09:41 수정 2012.09.19 09:41

협력단체 참석

성주경찰서(서장 류상열)는 지난 10일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경찰협력단체인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해병전우회,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단체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주서는 연이은 성폭력 및 강력사건 등으로 주민 불안감이 고조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전 경찰관이 비상근무를 하고 있으나, 한정된 경찰인력으로는 증가하는 범죄에 한계가 있어, 협력단체의 동참이 절대적으로 필요해 이들 단체와 공동으로 치안활동을 펼치고자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 협력단체와의 연락망 구축, 합동순찰, 성범죄자알림e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등으로 강력범죄에 대응하고, 특히 아동 등 범죄취약 여성들에 대한 보호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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