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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초, 경북태권도대회 종합우승

최행좌 기자 입력 2012.09.27 10:02 수정 2012.09.27 10:03

금메달 4개 획득 / 육채은, 우수선수 선정

↑↑ 좌측부터 백창문 감독, 권재경 교장, 강보라, 강미르, 고민희, 육채은 선수, 성문숙 회장, 강호동 코치
ⓒ 성주신문

성주중앙초등학교(교장 권재경)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봉화군 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13회 경북협회장기 태권도대회'에 여자부 종합우승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 4명의 선수가 여자부에 출전해 각 체급별로 밴터급 강미르(4년), 라이트급 고민희(4년), 웰터급 육채은(4년), L웰터급 강보라(6년)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웰터급 육채은 선수는 여자부 우수선수로 선정돼 상장과 트로피를 받았으며, 강호동 코치는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권 교장은 "그동안 선수들이 땀 흘리며 열심히 훈련에 임한 결과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앞으로 훌륭한 선수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중앙초 태권도부(감독 백창문, 코치 강호동)는 작년 4월 팀 창단 이후 현재 15명의 남, 여 선수로 구성돼 전국 및 각종 대회에서 6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학교와 개인의 명예를 드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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