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초등학교(교장 김현동) 5학년 3반 26명 학생들은 지난 19일 '제12회 경북 불조심 어린이마당'에 성주군 대표로 출전했다.
이번 행사는 학급학생 간 협동심을 길러 자율학습 분위기를 조성, 화재예방과 대처방안에 대한 학습효과를 극대화해 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전국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매년 자체학습 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임혜원 교사는 "이번 학습평가를 통해 어린이들이 생활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각종 사고위험에 대한 대처능력을 터득하고, 안전의식 함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