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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초전농협 조합원 장학금 지급

최행좌 기자 입력 2012.10.11 14:56 수정 2012.10.11 02:56

총 50명, 3천여만 원 전달 / 장래 우수한 인재 육성

ⓒ 성주신문

초전농협(조합장 이수승)은 지난달 26일 농협 2층 회의실에서 '2012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박대근 NH농협은행 성주군지부장, 배명호 군의원, 권도기 초전면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농협 임원 그리고 조합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송원우 조합원의 자녀 송병수(영남대, 2년) 학생을 포함한 대학생 20명에게 각 100만 원, 전문대 학생 6명 각 90만 원, 고등학생 24명 각 35만 원, 총 50명에게 3천38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자녀 학비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장래 우수한 인재로 성장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 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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