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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총재 김용호)는 지난 12일 성주군을 방문해 제16호 태풍 '산바'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전해 달라며 백미, 라면, 생필품 등 시가 6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는 '참여가 봉사다'라는 슬로건으로 5천500여명의 회원이 적극 동참하는 가운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다문화가정 부모초청사업, 시력보호사업, 헌혈봉사와 지역별 봉사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김 총재는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 생활의 안정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항곤 군수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회원과 비사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수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