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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저소득 한부모가족 자립 지원

이형동 기자 입력 2012.10.17 09:54 수정 2012.10.17 09:54

4세대 자립지원금 800만 원 지원

ⓒ 성주신문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지난 8월 한부모가족 자립학교 '화기애애 여름캠프'를 수료한 4세대에게 자립지원금 800만 원을 지원했다.

지난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진 자립지원금 전달식에서 김항곤 군수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헌식적인 사랑으로 자녀들을 보살피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한부모가족들을 격려하고 "한부모가족들이 희망과 용기로 더욱 행복해지고 자녀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한부모가족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약속을 했다.

한부모자립학교를 수료한 한 가족은 "평소 바쁜 일상으로 가족이 함께할 시간과 대화가 부족했는데 이번 캠프로 우리 가족이 많은 대화를 통해 서로 한층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특히 자립계획서를 작성하면서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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