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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19일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성주경찰서는 지난 22일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했다.

1층 수사과에서 열린 이날 현판식에는 署 각 과장 및 수사과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수사상황실은 올 12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수사과장을 총괄로 기획반 2명, 상황반 9명, 선거수사 전담반 6명으로 구성·운영되며, 신속한 출동과 상황을 대비해 선거사범 단속에 주력한다

류 서장은 이날 "선거사범 단속도 중요하지만 이번 대선기간 동안은 단 1건의 불법선거도 발생치 않는 공명선거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