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정치/행정 경제/농업

용암농협,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 전달

이형동 기자 입력 2012.11.08 10:06 수정 2012.11.08 10:06

영농자재 무상지원

ⓒ 성주신문

용암농협(조합장 이연국)은 지난달 23일 농협 회의실에서 조합원 복지사업 일환으로 조합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용암농협은 상반기 초·중학생 48명에 이어 이날 대학생 34명에 1인당 7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총 3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 조합장은 자녀들을 훌륭히 키운 학모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조합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우리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성장할 수 있는 인재 육성에 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9월에는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농용자재를 교환할 수 있는 농용자재 교환권 8천500만 원을 전 조합원에게 지급했으며, 2차로 이달 초 8천만 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용암농협은 전 직원이 휴일을 반납하고 산바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피해복구지원을 하고 5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