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문화 사회종합

대선 대비 장애인편의시설 점검

이형동 기자 입력 2012.11.08 10:07 수정 2012.11.08 10:07

장애인 투표율 제고

경북지체장애인편의시설 성주지원센터(센터장 이재근, 이하 지원센터)는 성주군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형한, 이하 선관위)와 지난 9월 성주군 관내 개·투표 장소에 대한 장애인 투표편의시설 관련 실태조사를 했다.

오는 12월 19일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선거에 있어 장애인 등 거동불편선거인의 선거권 행사보장을 위해 투표소 편의시설 일체의 점검과 투표하기에 적합한 장소인지 등의 여부를 조사했다.

이번 점검은 한 명의 장애인 유권자라도 편하게 자신의 국민주권을 표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선거관리위원회의 확고한 의지와 편의시설성주지원센터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이뤄졌다.

선관위에서는 선거당일, 장애인 중 투표희망자에 이동지원서비스로 지원센터와 연계해 차량지원을 하고 있다. 희망자는 선거관리위원회 또는 편의시설성주지원센터로 문의하해 신청하면 차량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리프트장착차량은 보장구이용 그대로 탑승 가능해 투표하는데 불편함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문의: 성주군선거관리위원회 933-3939, 성주군지원센터 931-5556, 5506 )

선관위 관계자는 "장애인 유권자들이 최대한 편리하게 투표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조사를 통해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성주만큼은 어느 지역에도 뒤지지 않는 장애인 투표율이 나올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