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성주군(군수 김항곤)이 지난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실시된 2012 을지연습 유공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6일 경북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성주군과 영천시가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고 각 150만 원의 시상금을 수여받았다.

올해 을지연습은 지난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 간 전국적으로 실시했으며, 성주군은 종합상황실에서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 국지도발과제 토의, 전시현안과제 발표, 일일상황보고회, 자체평가보고회 등을 가졌다.

특히 이번 훈련은 형식적인 훈련을 탈피해 8월 22일 오후 3시 성주군청 전정에서 관내 10개 기관 및 단체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주군 청사 폭파에 따른 종합훈련(실제훈련)을 실시,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간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확립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