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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취약계층 화장실 지어주기 2가구 선정돼

이형동 기자 입력 2012.11.15 13:54 수정 2012.11.15 01:54

행정안전부 비영리민간단체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2012년 사랑의 화장실 지어주기 사업에 성주군에서 2가구 선정됐다.

총 20가구가 선정된 가운데 성주군의 2가구는 대가면 이판수, 월항면 안기준 씨 가구이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지원받아 한국화장실협회에서 추진해 전국에서 접수된 대상예정가구 가운데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사업에 소요되는 예산은 전액 한국화장실협회가 부담하며 올 연 말 완공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사회 취약계층으로 살면서 소외돼 혜택을 받지 못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재래화장실을 현대식을 개량하는 사업이다"며 "장애인가구 및 노약자에게는 꼭 필요한 사업으로 기대효과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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