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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Clean 대가면 결의대회

이형동 기자 입력 2012.11.21 11:43 수정 2012.11.21 11:43

ⓒ 성주신문

깨끗한 들녘, Clean 성주 만들기 대가면 발대식이 16일 흥산2리 흥산교 인근 들녘 현장에서 개최됐다.

명품 성주 참외의 이미지를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고품질의 참외 생산과 판매도 중요하지만, 깨끗한 들녘 환경을 조성하고 보존하는 것이 소명이자 의무로써 주민의식 변화가 당면 과제로 대두된 가운데, 군은 지난달 31일 군민 결의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하진수 대가면장은 "대가 들녘이 한층 더 깨끗한 환경조성에 변화의 불씨가 돼 다함께 참여하는 Clean 성주 만들기가 앞으로 제2의 새마을운동으로 발전"을 당부했다.

한편 대가면은 깨끗한 들녘과 연도변을 조성하기 위해 도로, 구거 및 하천변의 폐부직포 적재, 미관을 해치는 참외 작업장 및 간이 판매장, 근거 없는 믿음으로 비닐하우스 주변에 대나무 장대를 세워두는 행위 등은 절대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 계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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