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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교육 아동/청소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본격 가동

이형동 기자 입력 2012.11.21 11:45 수정 2012.11.21 11:45

청소년들의 고민 뚝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청소년들의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한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복지센터)를 최근 본격 가동했다.

군에서는 복지센터 운영을 위해 지난 9월 전문상담가 2명을 채용하고 상담에 필요한 교육 등 철저한 준비를 해왔다.

성주군민회관(구 노인회관)에 위치한 복지센터는 학업중단, 인터넷 중독, 학교폭력 등에 따른 사회 적응이 어려운 위기청소년을 위한 전문상담 및 부모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필요 시 공휴일에도 이용이 가능하다. 사전 상담예약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고 상담 및 심리검사에 따른 비용은 무료로 청소년의 상담 전용전화인 1388운영으로 24시간 전화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상담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사이버상담, 이메일 상담도 가능하다

이수열 복지센터장은 "우리 군에도 상담센터가 있어 상담이 필요한 관내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이며 지속적인 서비스가 가능해 청소년의 올바른 인격형성과 학업, 진로, 교육 등 청소년에게 필요한 상담 및 멘토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상담센터 이용 전화번호는 931-1398~9, 긴급전화는 1388(헬프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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