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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신안주씨 성주화수회(회장 주갑수)가 지난 12일 성주군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군은 기탁금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주 회장은 "지역에서 살면서 평소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돼 함께 잘 사는 우리 고장을 만들고자 신안주씨 화수회 성주지역 회원들이 힘을 합쳐 이렇게 돕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자양서당에 소장된 경북도 지정 무형문화재 제433호인 수계교본도연명시집, 야은선생행록, 이정전서 등 3종 15권의 영인본을 군에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