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문화 사회종합

짧은 가을이 떠나간다

이형동 기자 입력 2012.11.21 18:26 수정 2013.01.16 06:26

ⓒ 성주신문

붉게 물든 가을이 우리들 곁을 떠나고 있다.
엊그제만 해도 붉은 고추와 호박, 감 등이 우리의 마음을 풍요롭게 해줬는데 얼마 전 내린 가을비가 옷매무새를 고치게 했다.
까치밥으로 남겨진 몇 개 남지 않은 감을 이고 있는 나뭇가지가 힘겨워 보인다.
사진은 성산리 한 농가에서.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