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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저소득 가구에 난방유 지급

이형동 기자 입력 2012.11.28 09:13 수정 2012.11.28 09:13

성주군은 동절기를 맞이해 저소득층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해 따뜻한 겨울나기에 적극 나섰다.

군은 읍·면 직원 및 이장, 사회복지통합서비스전문요원,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등을 활용해 대상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난방을 할 수 없는 어려운 저소득층 및 단전·단수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가구 등이 대상으로 해당 읍·면사무소나 군청 주민생활지원과(930-6213, 6209)에 신고하면 필요한 서비스를 찾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주요 서비스는 난방유지원, 장애인 진단비지원, 긴급지원, 양곡지원, 반찬지원, 상담지원 등
이다.

김항곤 군수는 "동절기내 읍·면 사회복지담당자 및 사회복지통합서비스전문요원의 방문상담을 강화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난방실태, 난방기 가동유무, 건강상태 등을 철저히 파악해 주민이 동절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민생활지원과에서는 지역 내 추위와 폭설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없도록 적극 안내해 훈훈한 겨울나기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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