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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낡고 오래된 안전모 무용지물

이형동 기자 입력 2012.11.28 09:27 수정 2012.11.28 09:27

성주파출소 안저모 교체

ⓒ 성주신문

성주파출소(소장 윤종덕)는 이륜차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낡고 오래된 안전모와 사고이력이 있는 안전모를 새것으로 교체해 주고 있다.

안전모 40여 개를 확보하고 지난 19일부터 실시된 안전모 교체는 저소득층 및 노인 운전자를 대상으로 하며, 교통사고 예방교육도 병행해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파출소 관계자는 "오래 사용해 떨어뜨린 적이 있거나 사고이력이 있는 안전모의 경우 겉으로 보기에는 멀쩡해도 안쪽 완충역할을 하는 내피부분이 깨져 있는 경우가 많아 사고가 날 경우 안전모를 착용하고 있었다 해도 머리를 크게 다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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