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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대가면 흥산2리 마을회관 준공

이형동 기자 입력 2012.11.28 09:57 수정 2012.11.28 09:57

ⓒ 성주신문

이웃 간의 정을 나누며 화합을 도모하는 마을회관 준공이 지난 17일 대가면 흥산2리 산양마을에서 있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기진 도의원, 김영래 군의회 부의장, 군청 새마을개발과장을 비롯해 지역기관 단체장 및 마을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산양 마을회관은 건축면적 95,88㎡로, 사업비 8천600만 원(도비 3천만 원, 군비 3천만 원, 자부담 2천600만 원)을 투입해 지상 1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주민들의 여가선용과 마을의 대소사를 논의하는 마을회의장으로 이용된다.

조한규 추진위원장은 흥산2리의 오랜 주민숙원사업이었던 회관 건립에 도움을 주신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 마을주민 모두가 이웃 간에 인정을 나누는 장소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인사했다.

하진수 면장은 당면 추진사항인 클린성주 만들기에 주민들의 동참을 당부하며 "마을주민들이 정보를 교환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다목적공간으로 회관을 잘 이용해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나기를 당부한다"며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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