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군합창단, 수재민 의연물품 기탁

이형동 기자 입력 2012.12.05 10:18 수정 2012.12.05 10:18

ⓒ 성주신문

제14회 성주군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열린 지난달 27일 성주군합창단(단장 김석영, 이하 합창단)은 태풍 산바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의연물품을 전달했다.

50명의 단원들로 구성된 합창단은 이날 군민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노래를 선사하는 등 군민 화합과 애향심을 도모하고,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대외적으로는 성주군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김 단장은 "태풍피해로 지쳐 있는 지역 주민 여러분께 잔잔한 감동과 추억 그리고 위로와 휴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의연품을 기탁했다.

김항곤 군수는 이렇게 뜻 깊은 행사에서 의연물품을 기탁해준 성주군합창단 단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수해를 입은 군민들이 성주군합창단의 아름다운 선율로 서로를 위로하고 치유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