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문화 사회종합

훈훈한 정을 나누는 이웃사랑

이형동 기자 입력 2012.12.05 10:25 수정 2012.12.05 10:25

가천면 생활안전협의회 물품 전달

연말을 앞두고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는 훈훈한 인정들이 넘쳐나고 있다.

가천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회장 박만익)는 지난달 28일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40박스(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박 회장은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을 일일이 찾아뵙지는 못하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며 한다"며 "가천파출소와 더불어 독거노인, 한부모 및 장애인 가정 등에게 적극적인 봉사활동과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류육병 가천면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항상 솔선수범 하는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며 "가천파출소와 함께 지역 치안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기부된 물품은 면내 불우이웃과 산불감시원 등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