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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군기독교연합회 이웃돕기 성금 전달

이형동 기자 입력 2012.12.05 10:28 수정 2012.12.05 10:28

ⓒ 성주신문

관내 58개의 교회로 구성된 성주군기독교연합회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관내 교회마다 작은 사랑과 정성으로 모아온 금액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윤상현 부군수 및 각 기관단체장과 기독교계 인사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배,불우이웃돕기성금전달,특별찬양,성탄트리 점등식 순으로 이어졌다.

윤 회장은 "성탄절을 맞아 5만여 명의 성주 군민들과 함께 기쁨으로 온 누리에 사랑과 평화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우리 군민들을 위해 나눔, 사랑을 실천해 나가는데 우리 종교인들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 부군수는 "매년 잊지 않고 자칫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배려에 감사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하며 "기탁된 성금은 경상북도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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