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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개혁과 열정, 도전하는 청년다움'

이형동 기자 입력 2012.12.05 10:46 수정 2012.12.05 10:46

성주 JC 창립 38주년 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

ⓒ 성주신문

성주청년회의소가 지난달 29일 실내체육관에서 창립 38주년 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완영 국회의원, 김항곤 군수, 도정태 의장, 박기진·정영길 도의원, 성환이 교육장과 류상열 경찰서장, 박대근 농협 군지부장 등 기관단체장이 대거 참석해 축하했다. 또한 스폰서 JC를 비롯해 우호·형제JC 등 인근 시군JC 회장단이 참석해 축하했다.

행사는 식순에 따라 내빈 및 옵서버 소개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JC 신조제창, 청년대상 시상식, 전역자 및 회장단 이·취임식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해욱 직전회장은 "분에 넘치는 지지와 협조로 무탈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청년회의소 가족 및 역대회장단, 특우회 선배 등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상욱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다함께 힘찬 새성주 건설을 위한 역동적인 청년정신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하며 "한발 뒤로 물러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욱 신임회장은 "성주JC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헌신한 전임 이해욱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역대 회장단에 감사를 드린다"고 밝히며 "JC의 숭고한 이념을 실천하며 성주JC의 역사에 한 알의 밀알이 되고자하는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개혁과 열정으로 도전하는 청년다움을 발휘하겠다"고 약속했다.

축사에 나선 김 군수와 백해기 특우회장 등은 이 직전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로운 출발을 맞이한 신임회장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수행에 감사와 함께 실천하는 청년 리더로 지역을 위해 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이수국·이준태·김일동·김만석·이현명 씨가 회원들의 격려와 축하 속에 전역을 했으며, 이수국 씨는 중앙회장 10년 재직 특별표창을 수상했다. 또 석현철 상임부회장과 육종범 내부부회장이 중앙회장 특별표창을 각각 수상하는 등 대외표창 및 회원연차 표창 수여가 있었다.

이에 앞서 중학생 3명에게 장학증서 전달식이 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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