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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경제/농업

대가농협 참깨 1억5천 소득올려

이형동 기자 입력 2012.12.12 09:30 수정 2012.12.12 09:30

대가농협(조합장 홍준명)이 작년에 이어 참외 후작사업으로 참깨재배를 적극 육성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참깨를 대량 수매해 새로운 소득원으로 농업인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대가농협은 2차에 걸쳐 조합원이 생산한 참깨 8t을 지난해 보다 5%로 인상된 kg당 2만1천 원에 수매, 약 1억5천만 원의 소득향을 이뤘다.

참깨수매는 참외 연작피해를 줄이고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대가농협이 지난해부터 참외후작으로 참깨를 재배하면 농협에서 종자와 수매용 포대 등을 무상공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량 수매 및 판매까지 도맡음으로써 관내 100여 농가 2십만㎡가 참여하고 있다.

농협 관계자는 "이달 중순 경 3차 수매를 할 예정이며 참깨재배로 연작 피해 예방 효과가 있으며, 새소득 작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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