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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용암면 방범용 CCTV 설치

이형동 기자 입력 2013.01.16 09:59 수정 2013.01.17 09:59

용암면(면장 도재용)은 농작물의 도난과 범죄예방 및 시설물 안전을 위해 주요간선 도로변 13개소에 3천500만 원을 투입 CCTV 26대를 올 4월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면에서는 사업비 확보를 위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 2012년 10월부터 11월까지 용암면 개발자문위원과 기관사회단체장을 대상으로 CCTV 설치를 위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해 개발자문위원회 운영자금 2천500만 원과 용암농협 환원사업비 1천만 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에 설치하는 CCTV는 출입차량 번호식별과 물체인식이 가능한 고선명도 적외선카메라로 설치가 간편하며 주간은 물론 야간과 우천 시에도 선명하고 빠르게 영상 관제를 할 수 있다.

도 면장은 “방범취약지역에 설치되는 CCTV는 경찰과 연계해 관리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재산 보호와 범죄발생을 사전에 차단해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통해 살기 좋은 용암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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