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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군 나눔 봉사단 저금통 전달

이형동 기자 입력 2013.01.21 09:22 수정 2013.01.21 09:22

군청 및 각 단체에 비치 당부

성주군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단장 이한승)은 지난 17일 군청을 방문해 실·과·소 및 협의체에 비치해 달라며 돼지저금통 150개를 전달했다.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은 지난해 11월 나눔의 날에 성주시장에서 사물놀이,색소폰, 각설이 공연을 통한 모금활동을, 12월에는 성주군농협 앞에서 어린이집 원장과 아동 80여 명에게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성주군 착한가계 가입 등 나눔 문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이 단장은 개인적으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이 단장은 “매월 12일은 나눔의 날이다. 매월 하루 만이 아니라 매일 나눔의 날이 될 수 있도록 돼지저금통을 구입, 나눠주게 됐다”며 “돼지저금통을 계기로 성주군의 나눔 문화가 타 시군보다 앞서고 많은 군민이 동참하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수열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돼지저금통은 많은 군민이 동참할 수 있는 좋은 발상이다. 6월말 경 회수해 불우한 이웃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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