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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지난해 11월 갑작스런 화재로 주택 일부가 소실된 대가면 저소득 화재피해가구에게 군이 희망복지지원단 사례관리를 통해 집수리 및 생필품(570만 원 상당) 등을 지원했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서 화재당일 아궁이에 불을 지펴놓고 일을 나가 주택의 절반이 소실되는 피해를 입어, 장애가 있는 자녀 등 다섯 식구가 마을회관에서 임시 거주했다.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성주군희망복지지원단은 집수리사업단 및 공동모금회 긴급지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지원 등을 통해 570만 원의 화재복구비와 이불 등 생필품을 지원했다.
깨끗이 단장된 새 집에 돌아간 가족들은 "혹독한 올 겨울에 화재피해까지 입어 막막했던 상황에서 도움을 줘 감사하다"며 웃음꽃을 피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