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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한농연 경북도연합회 백민석 회장 취임

이형동 기자 입력 2013.01.28 17:55 수정 2013.01.28 05:55

ⓒ 성주신문

(사)한국농업경영인 경북도연합회는 28일 경북도 농업인회관에서 제13·14대 임원 이·취임식을 갖고 제14대 회장으로 당선된 백민석(사진) 회장이 공식 취임했다.

백 회장은 취임사에서 "농업경영인 조직의 투명한 운영과 단결을 바탕으로 읍·면 조직부터 혁신하고 전문 농업인으로서의 능력 배양과 자질향상을 통해 현재의 농업위기를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도지사는 어려운 농업·농촌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2년 동안 지역농업 발전에 노고가 많았던 이장우 전 회장과 임원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한농연은 도정의 동반자로서 농업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해 어렵고 힘들 때에 늘 함께 하고 앞장섰듯이 경북 농업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농업을 이끌어가는 선도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백 회장은 경주시 사무국장 및 연합회장,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위원 등을 역임, 활발한 농정 활동으로 지역 농업의 어려운 현실을 현장감 있게 중앙정부 등에 전달하고 시책에 반영하는 창구로써의 역할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14대 신임 임원진은 수석부회장 현시학(청송), 정책부회장 배영순(고령), 사업부회장 전재정(문경), 대외협력부회장 김선홍(상주), 감사 김세호(안동), 김진숙(울진), 이상원(포항)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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