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성주신문 |
성주경찰서(서장 류상열)는 절도 피의자를 목격하고 112로 신고한 주민 A 모 씨에게 감사장을, 범인을 검거한 직원에게는 표창장을 30일 현장을 방문해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주민 A 모 씨는 지난 26일 새벽 월항면 소재 모 슈퍼에서 유리창을 파손해 현금과 담배를 절취하고 도주하는 피의자를 목격·신고해 현장에서 범인을 검거토록 했다.
성주서는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주민 A 모 씨에게 신고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성주서는 이에 앞서 지난 15일에 빈집털이 범인을 검거한 주민에 대해 격려와 포상금을 지급한 바 있다.
류 서장은 이날 “주민신고 활성화를 위해 결정적인 제보를 하는 지역민에게 현장 격려와 함께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