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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6.25참전 유공자회 총회 개최

이형동 기자 입력 2013.02.07 09:23 수정 2013.02.07 09:23

ⓒ 성주신문

6.25참전 유공자회 성주군지회(회장 배춘석)는 지난 5일 성주문화원에서 2013년 총회를 개최했다.

김항곤 군수와 조임묵 도지부장 및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 회원들은 피 흘려 조국을 지킨 노병들의 결의문 낭독과 6.25참전 유공자회가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의 선봉이 될 것과 북한의 도발을 잊지 않고 올바른 안보의식과 통일관을 기르자고 다짐했고, 서인석(80) 회원이 경상북도 지부장의 표창장을 받았다.

배 지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학생들에게 6. 25 바로 알리기 교육을 실시해 안보의식 고취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오늘날 우리나라가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우뚝 선 것은 참전유공자분들의 희생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나라사랑 활동과 군민들에게 존경받는 애국단체로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했다.

한편 대한민국 6.25참전 유공자회 성주군지회는 지난 2002년도에 설립됐으며, 현재 500명의 회원이 전적지 순례, 클린성주 만들기에 적극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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