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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서 민·관 공동 참외 도난방지에 나서

이형동 기자 입력 2013.02.18 09:15 수정 2013.02.22 09:15

ⓒ 성주신문

본격적인 참외수확을 앞두고 성주서는 참외 도난예방을 위해 ‘참외농가 안내판’을 제작해 농가에 보급했다.

지난 2010년 이전에는 비닐하우스 주변에서 매년 50여 건의 참외 도난사건이 발생했으나, 2011년부터 비닐하우스에 전화번호 표기를 시행해 도난사건이 10건 미만으로 줄어 자위방범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이에 성주서와 군은 참외농가를 보호하고, 클린성주 만들기를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예산 2천만 원을 투입해 ‘참외농가 안내판’ 4천500개를 제작해 전 농가에 보급한 것이다.

또한 성주서는 참외 도난사건 예방을 위해 자위방범 홍보와 함께 자율방범대원들을 통해 비닐하우스 주변 순찰을 강화토록 하는 등 지역 맞춤형 치안정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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