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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올해 사회단체 보조금 3억2천만 원 확정

이형동 기자 입력 2013.02.19 09:27 수정 2013.02.19 09:27

46개 단체, 풀유보 750만 원

ⓒ 성주신문

올해 성주군의 사회단체보조금 지원 사업비 3억2천만 원의 향방이 정해졌다. 군은 지난 7일 성주군 사회단체보조금지원 심의위원회(위원장 윤상현 부군수, 이하 심의위)를 열고 성주군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성주군협의회 등 총 47개 사회단체가 신청한 각종 사업 예산 4억9천23만 원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펼쳤다.

지난해는 49개 단체 3억3천880만 원을 지원했다. 심의 결과 46개 단체 3억1천250만 원에 대한 지원을 확정했고, 750만 원은 풀유보로 남겼으며, 야생동물관리협회 성주지회가 요청한 448만 원은 전액 삭감됐고, 6.25참전유공자회 경상북도 성주군지회는 300만 원이 증액됐다.

성주군파크골프연합회와 (사)대한미용사회성주군지부, (사)성주군녹색어머니회연합회 등은 보조금을 신청을 하지 않았다.

올해 역시 보조금 지원기준으로는 △지역민에 대한 봉사활동이나 정부시책과 관련된 사업을 우선 지원하고 △법령이나 조례에 지원 근거가 없는 각종 단체 운영비는 지원에서 제외하며 △단순 교육이나 환경정화 활동 등 불필요한 일회성·낭비적 행사비도 지원에서 제외했다.

한편 보조금 지원은 해당부서에서 각 단체로부터 신청서를 받아 1차 조정을 거친 후 예산부서에서 2차 조정, 심의위에서의 3차 조정을 거쳐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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