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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군 직원 생일선물은 ‘책’

이형동 기자 입력 2013.02.26 09:05 수정 2013.02.26 09:05

사기진작과 독서 장려/ 베스트셀러 및 교양서적

ⓒ 성주신문

성주군은 공무원 후생복지 차원으로 올 1월부터 생일을 맞이하는 직원들에게 사기를 진작시키고 독서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도서를 선물하고 있다.

이는 딱딱하고 경직되기 쉬운 행정관청 분위기를 탈피해 부드럽고 활력 넘치는 직장분위기 조성과 직원 사기진작의 일환으로 계획됐다.

현재 근무 중인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월 생일 도래자에게 베스트셀러 및 교양서적 위주의 책을 선물하고 있다.

군은 다 읽은 책은 직원 상호 간 교환해 읽고 새마을문고 및 도서관 기증을 통해 군 전체로 독서 장려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간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생일선물로 책을 선물하는 작은 아이디어로 따뜻하고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독서를 통해 공무원 소양도 함께 함양되는 일거양득의 효과로 한발 더 전진하는 성주군청의 모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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