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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경제/농업

농기구 임대사업 가천면 분소 설치

이형동 기자 입력 2013.02.26 09:23 수정 2013.02.26 09:23

농기구 임대사업 분소가 가천면 창천리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가천면과 금수·수륜면 농민들의 이용활성화가 기대된다.

현재 농업기술센터 내 1개소에서 운영하고 있어 원거리로 인해 농민들의 이용불편을 초래해 이용실적 또한 저조한 실정이었다.

농기구 임대사업은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에 따른 농가부담을 경감시키고 영농편익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사업비 14억 원(국비 5억 원, 도비 1억5천만 원, 군비 7억5천만 원)을 투입해 3천300㎡ 규모에 보관창고(840㎡)를 신축하고 23종 79대의 농기계를 확보한다는 계획으로 내년 8월 준공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퇴비살포기, 논두렁조성기, 동력제초기, 파이프밴딩 성형기, 비닐수거기, 덩굴파쇄기 등 총 39종 154대의 농기계를 보유·임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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