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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군, 제안제도운영 평가 2년 연속 취우수상 수상

이형동 기자 입력 2013.02.28 09:17 수정 2013.02.28 09:17

성주군이 경상북도가 실시한 2012년 제안제도 운영평가 결과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도는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2년 제안제도 운영과 관련해 제안접수율 및 채택·실시율, 홍보노력, 공모제안 실시 및 특수시책의 성과 등 6개 지표에 대한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지점검을 통해 제안제도 운영 우수시군을 선정했다.

군은 지난해 군민신문고, 군민 및 공무원 공모제안 등을 통해 참외복권(행운권) 발행, 공공비축미곡 매입전표 작성방법 개선 등 300여건의 제안이 공모됐고, 이중 약 70여건을 채택해 운영하고 있다.

현지점검은 서면평가 우수시군(1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달 18일부터 22일까지 5일 간 도 인재양성과에서 직접 실시했다.

평가 결과 군은 제안동아리 운영, 공무원 워크숍 시 실시된 제안발표회 및 전광판, 대형현수막 등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노력과 현장에서의 제안접수 등 다양한 시책개발로 평가관의 눈길을 사로잡아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수상은 3월말 경 실시될 예정이다.

김창수 총무과장은 “앞으로도 제안 활성화 시책을 다양하게 추진해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 듣고 행정제도개선으로 발전시켜 군민을 위한 밝은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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